창39:7-23 "사방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45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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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형통,그리고 고난
주제: 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는 것이 형통이다.
요셉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왔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군대대장 보디발의 집 가정총무가 되었습니다.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집과 소유에 복을 주셨습니다.
이 모습이 형통함이다라고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나눈 말씀처럼 참된 형통은 “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지는 것이 참된 형통함입니다. 그 모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어제 나누었는데요.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의 위기(유혹)대처 방법에 대하여 찾아보고자 합니다.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우리에게도 위기는 분명히 찾아옵니다. 성경은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가, 유혹을 어떻게 뿌리쳐야 하는가라는 것을 증거하는데요.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복 있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고 그 길에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앉지 않습니다. 욥 기 11장 말씀처럼 죄악을 멀리 해야 합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요셉을 통하여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7절을 보면 보디발의 아내가 눈짓하며 동침하기를 청합니다. 죄의 유혹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죄의 유혹 가운데 요셉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말씀을 통하여 3가지 은혜로 나누고자 합니다.
죄의 유혹을 물리치는 방법은.
거절(8절)
창39: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명확하게 자신의 뜻을 밝힙니다. 즉 거절합니다. 9절을 보면 금한 것이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뜻을 밝힙니다.
요한1서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씨)이 우리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요셉은 이 성품이 그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6절을 보면 그의 외모가 뛰어났습니다. 겉모습으로 인하여 죄를 범할 수 있었음에도 그는 속마음을 지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죄의 유혹 앞에서 담대히 선포하며 일어섭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다면 즉시 일어서서 복된 자리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9절)
창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짓겠는가? 라고 이야기 합니다. 거주하는 곳은 애굽땅이며 주인은 보디발이기에 그 아내도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처지와 상황은 애굽의 노예의 신분, 가정총무이지만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직장과 가정, 여러 공동체에 속하여 각자의 역할을 감당해 갑니다. 그 곳의 문화 방식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성도는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가? 고민하고, 하나님께 어찌 죄를 지으리이까라는 요셉의 고백처럼 선포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3. 매일매일 훈련함(10절)
창39: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한 번쯤은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에 머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반복적으로 우리를 침노할 때가 있습니다. 거절하다 입이 닳을거 같습니다. 하다하다 이제 답도 하기 싫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하나님이 원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모습이 억울한 결과로 다가온다 할지라도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에 머물러야 합니다.
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복있는 사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바로 요셉의 모습입니다.
오직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하나님의 뜻, 그 말씀에 거하는 자가 요셉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죄는 마치 우는 사자처럼 우리의 외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합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합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합니다. 이 새벽을 지키는 모습처럼 말씀의 자리, 율법을 즐거워 하는 자리에 거함으로 열매맺는 복된 여러분의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